- OpenBadge 3.0 및 W3C VC 적용… 헬스케어·교육·행사 등 산업 전반으로 확장 중

루트랩(Rootlab, 대표 김종현)은 오는 4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5(World IT Show 2025, WIS 2025)’에 참가해 차세대 디지털배지(Digital Badge) SaaS 플랫폼을 선보인다.
디지털 기술 혁신 기업 루트랩은 신원 인증, 데이터 보안, 정보 연계 기술 등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교육, 행사 운영 등 다양한 산업에 특화된 IT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특히 DID(Decentralized Identifier) 기반 신원 인증과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위변조 방지 기술을 적용해 공공기관, 기업, 교육기관 등 다양한 고객이 신뢰성 높은 인증 및 데이터 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 루트랩은 국제 표준인 OpenBadge 3.0과 W3C VC(Verifiable Credentials)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배지 SaaS 플랫폼을 공개한다. 해당 플랫폼은 DID를 적용해 사용자가 자신의 인증 배지를 직접 관리할 수 있으며,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활용해 위변조를 원천 차단한다.루트랩의 디지털배지 플랫폼은 기존 종이 증명서와 인증서 관리 방식 대비 발급 및 검증 비용을 크게 절감하며, 기업·기관·개인 간 데이터 연계 효율성을 높인다. RBM(Role-Based Management) 기능을 통해 교육기관, 기업, 공공기관은 각기 다른 요구사항에 맞는 배지를 손쉽게 발급하고 검증할 수 있다.또한 LMS(학습관리시스템), HR(인사관리), 헬스케어 플랫폼과의 연동을 통해 학습 이력, 경력 인증, 의료 자격 및 건강정보 등을 배지 형태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루트랩은 인증의 새로운 표준으로 디지털배지를 제시하며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플랫폼은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제공되며, 고객사는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합리적인 구독료로 서비스를 즉시 도입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확장성과 유지보수의 편의성 또한 강점으로 꼽힌다.김종현 루트랩 대표는 “국제 인증 표준을 준수한 루트랩의 디지털배지 플랫폼은 단순한 기술을 넘어, 교육·헬스케어·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뢰받는 디지털 인증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번 월드IT쇼 2025를 기점으로 글로벌 SaaS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ICT 종합 전시회인 WIS 2025에서는 △AI & IoT 기술 및 플랫폼, 이음5G, 유무선 통신 기술 및 네트워크, 클라우드 & 빅데이터 등 ICT Convergence △디지털 트윈 & 메타버스 △스마트 리빙 및 헬스케어 △로보틱스 △자율주행과 친환경 모빌리티, UAM 등 Intelligent Mobility △블록체인 및 보안 △양자정보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인다.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