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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공간, WIS 2026서 3D 복원 자동화 ‘P-Engine’ 공개... "디지털 트윈 구축 10배 가속"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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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공간(대표 이지은)은 오는 4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26 월드IT쇼(World IT Show 2026, WIS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3D 복원 자동화 기술과 산업 현장 적용형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선보이며, 제조·건설·조선·인프라 분야 수요처와의 사업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2020년 설립된 평행공간(P.Space)은 3D 복원과 디지털 트윈 분야 딥테크 기업으로, 제조·조선·건설 등 산업 현장에서 반복되는 수작업 기반 3D 모델링의 비효율을 해결하는 데 주력해 왔다. 현실 공간의 스캔 데이터를 정밀한 3D 데이터로 자동 변환하는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주력으로 선보일 제품은 LiDAR 스캔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실 공간을 고품질 3D Mesh, Solid(CAD), 도면으로 자동 재구성하는 ‘P-Engine’이다. 공장, 설비, 플랜트, 조선 인프라, 건축물 등 복잡하고 대규모 공간을 빠르고 정밀하게 디지털 트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산업용 솔루션이다.

특히 P-Engine은 복잡한 현실 공간을 객체 단위로 자동 분리·분류해 구조화된 3D 데이터로 제공하는 점이 핵심 경쟁력이다. 단순 시각화 수준을 넘어 설비 관리, 유지보수, 공정 분석, 시뮬레이션 등 실제 운영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체계를 구현해 산업 현장의 활용도를 높인다.

또한 형상과 디테일을 유지하면서도 메쉬를 최대 1/100 수준까지 경량화하는 최적화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대용량 3D 데이터도 웹·데스크톱·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에서 원활히 구동할 수 있으며, BIM 연계와 전용 뷰어 지원으로 사무실과 현장을 아우르는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구축 비용은 기존 대비 약 70% 절감, 속도는 약 10배 향상된다.

이외에도 평행공간은 건설, 제조, 스마트팩토리, 로봇, 조선 분야에서 다수의 구축 실적을 확보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래미안’ 사전점검 앱에 ‘P-House’를 공급했으며, 동국제강 공장 디지털 트윈 구축, 현대건설·LG전자와의 로봇 시뮬레이션 협업 등 산업 전반으로 레퍼런스를 확대해 왔다. 지난해 WIS 혁신상 우수상 수상도 기술력을 입증한 사례다.

이번 WIS 2026에서 평행공간은 단순 기술 전시를 넘어 실질적 사업화 기회 발굴에 집중한다. 제조·건설·조선·로봇·시뮬레이션 분야 기업과의 미팅을 통해 PoC, 실증, 공동사업, 라이선스 협의로 이어지는 구체적 논의를 추진하고, 스캐너 및 플랫폼 기업과의 API·SDK 연동 협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지은 대표는 “P-Engine은 단순한 3D 모델링 도구가 아니라, 산업 현장의 공간을 곧바로 활용 가능한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는 자동화 인프라”라며 “미국, 독일, 중국,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해 디지털 트윈 생태계 안으로 본격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B2B 산업용 솔루션 특성상 기술 검증과 내부 의사결정 과정이 길어 해외 사업화에 시간이 소요되는 점이 가장 큰 과제”라며 “해외 전시회와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초기 상담을 PoC와 공동 프로젝트로 연결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현지 거점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